거실 식물 인테리어, 인테리어 화분 추천, 뱅갈고무나무 외

 

 

 

거실에서 키울만한 식물, 어떤게 있을까요?

 

 

거실에 잘 가꿔진 식물만 하나 두어도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식물조차 손에 닿으면 금새 죽어 나가는 똥손에게는....

무턱대도 맘에 들기만한 화분을 고를 순 없겠죠?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주는 식물, 거실에 두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줄 인테리어 화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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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뱅갈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초보 식집사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식물입니다. 

햇빛이 드는 곳이라면, 한달에 한두차례 잊지않고 물만 주면 쑥쑥 자라납니다.

물론 예쁘게 잡힌 수형에, 햇볕을 충분히 받아 투톤으로 빛나는 잎은 실내 인테리용으로도 제격이지요.

 

고무나무는 그 넓고 두꺼운 잎을 젖은 천으로 닦아주면 더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2. 콤팩타

 

 

시크하게 멋스러운 외형의 콤팩타는 세련된 식물로 사무실이나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어우러집니다. 

 

인도네시아 원산지인 드라세나 종의 하나로,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의 잎이 줄기에서 나선형으로 촘촘하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지요. 이런 콤팩타는 세련된 외형외에도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거실 화분으로도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3. 여인초

 

 

여인초의 명칭은 '여행객의 나무' 라는 뜻을 지니며, 과거 여행자들이 이 잎에 고인 물로 물을 마시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넓고 기다란 잎이 꽤나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런 멋스러움에 오랫동안 찾는 이가 많아 동네 어느 꽃집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이죠.

 

간혹 여인초와 비슷하게 생긴 극락조를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세히 보면 잎모양이 차이 등 다른 식물이라고 하네요.

 

 

 

4. 몬스테라

 

 

몇해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몬스테라는 인테리어에 대표적인 식물이지요.

몬스테라 그림의 상품들은 물론, 핫한 카페에 가면 이 몬스테라가 있거나 몬스테라가 그려진 포스터가 있거나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국적인 외형으로 보기만해도 휴양지가 떠오르는, 마음속이 설레이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그 종류도 다양하여, 최근에는 구멍몬스테라, 무늬몬스테라 등 시중에도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