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아웃스쿨.
영어교육을 위한 플랫폼은 매우 다양하나 귀에 쏙 들어오게 된 한가지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는 배경이라는 것
그리고
영어를 배운다기보다
흥미로운 주제를 영어로 배운다는 것.
매우 솔깃했다.
그리기, 음악, 게임 등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클래스가 있었다.
나이도 적당히 나눠져있었고.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수강기회를 얻었는데 마침 특별한 계획없는 주말인지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리기 수업을 등록해 노트북 앞에 대기.
유딩정도 아이들 너다섯이 함께 듣게 된 수업은 30분 가량 진행되었는데,
캐릭터 하나를 선생님의 설명과 예시에 따라 그리고 나니 금새 끝나버렸다.
간혹 아이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떠드는 소리도 모두 영어이기에 좀 더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 줄 듯했고,
아직은 처음이라 입꼭다물고 그림만 열심히 그리긴 했지만,
주1-2회 듣다보면 편안히 질문도 해가며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
좀 더 본격적인 영어말하기를 위해서라면 ESL Reading, 토론 등 다양한 클래스가 있었지만
어린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낄새라 좋아하는 그리기 수업정도로 만족.
차차 하나씩 테스트로 들어봐야겠다.
참고로 어떤수업은 여러 아이들의 소리로 수업의 방해가 될까 전체 음소거로 진행하기도 하니 확인 후 원하는 수업을 찾으면 될 듯.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너도 나도 20불 득!!
(보통 그룹 수업이 10~15불 많았기에 무료 수업 한번 들을 수 있어요!)
https://outschool.com/ko/?signup=true&usid=efFWJDjJ&utm_campaign=share_invit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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